계곡의 시원함과 울창한 숲의 조화... ‘소백산 천동계곡 숲’

계곡의 시원함과 울창한 숲의 조화... ‘소백산 천동계곡 숲’: 산림청, 피서지로 인기인 천동계곡 ... 7월 국유림 명품숲 선정; 2019.07.12 17:23 입력

그린메아리 hys2200@hanmail.net

<table align="center" class="__se_tbl_ext" id="news_image" style="border: 1px solid rgb(210, 210, 210); border-image: none; margin-top: 15px; margin-bottom: 15px;" border="0" cellspacing="0" cellpaddin="0"><tbody><tr><td><div style="margin: 8px;"><img alt="계곡의 시원함과 울창한 숲의 조화... ‘소백산 천동계곡 숲’" width="700" align="absmiddle" src="http://www.hugnews365.net/PEG/15629196910702.jpg"></div><div id="news_caption" style="padding-right: 8px; padding-left: 8px;">▲소백산 비로봉 정상부(사진 산림청)</div></td></tr></tbody></table>    계곡의 시원함과 울창한 숲의 조화로 여름철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충청북도 단양군에 소재한 소백산 천동계곡 숲이 산림청이 추천한 7월 국유림 명품숲으로 선정됐다.   <o:p></o:p>1987년 산악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소백산(1,440m)은 지리산·설악산·오대산에 이어 네 번째로 면적(322㎢)이 넓다.   <o:p></o:p>산림청은 소백산을 한국의 100대 명산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으며, 생태·환경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1993년부터 ‘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’으로 지정·관리(56ha)하고 있다.   <o:p></o:p>소백산 천동계곡은 비로봉에서 발원한 물줄기에 의해 형성된 계곡으로, 소백산 정산에 오르는 가장 짧은 코스(6.8km)로 알려져 있다.   <o:p></o:p>이 코스는 산 오름이 완만해 쉽게 비로봉 정상까지 오를 수 있고, 시원한 계곡물과 수려한 기암괴석 등을 볼 수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선호한다.   <o:p></o:p>천동계곡 주위는 활엽수가 빼곡히 들어서 음이온, 피톤치드 등 산림치유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다.   <o:p></o:p>또 연화봉에서 비로봉에 이르는 초원능선과 철쭉 군락, 비로봉 기슭에 2백∼6백년 수령(樹齡)의 주목 숲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있다.   <o:p></o:p>자세한 방문·체험 안내는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(☎043-420-0341) 또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북부사무소(☎043-423-0708∼9)로 문의하면 된다.   <o:p></o:p>산불예방과 자연경관 보전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인 봄철(2. 15.∼5. 15.)과 가을철(11. 1.∼12. 15.)에는 일부 구간의 입산이 통제될 수 있다.   <o:p></o:p>강대석 국유림경영과장은 “본격 휴가철을 맞아 숲 여행을 준비 중인 국민들에게 소백산 천동계곡 숲은 좋은 휴식처가 될 것”이라며 “천동국민관광지와 주변의 고수동굴, 도담삼봉 등의 명소도 찾아가 보시길 바란다.”라고 말했다.

그린메아리의 다른기사 보기

전체보기

뉴 스

아트&

이슈&

지역뉴스

오피니언

포토뉴스

동영상

대한언론

마이페이지

고객센터